스위스의 목욕 애호가들이 알프스 몽블랑에서 이색적인 이벤트를 벌였네요~
2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몽블랑 4807m 정상에서 물거품 목욕을 한 것..
이들은 밤을 새워 얼음을 딛고 정상에 오른뒤..
모두 숨이 차고 힘이 빠진 상태에서도 열심히
간이 욕조를 조립하고 물을 담아 목욕을 시작했네요~
바람이 적고 구름도 없는 날을 끈기 있게 기다리고
치말한 역할 분담으로 산소도 부족하고 기온도 낮은 곳에서
만년설을 녹여서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몽블랑 목욕 프로젝트..
정말 모험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