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림(North Rim)
사우스 림보다 평균 3백m 정도 높아 전망이 훨씬 장대하고
멀리 샌프란시스코 산(1만2천6백33피트) 봉우리가 보이기도 한다.
이곳은 겨울철에 눈이 많기 때문에
11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야콥 호수(Jacob L.A.ke)로부터의 진입이 금지된다.
여기서 바라보는 그랜드 캐년의 경관은 사우스 림보다 더 넓고 장대하다.
그랜드 캐년에 설치된 스카이워크
인디언 후알라파이 부족이 소유, 관리하고 있는
그랜드 캐년 서쪽 가장자리의 그랜드 캐년 웨스트가
2007년 3월 28일 스카이워크 공식 개장했다
스카이 워크는 사상최초의 유리로 만들어진
비행기 날개 모양의 보도장치로
캐년의 바닥으로 부터 1,200 미터 높이와
캐년의 가장자리로 부터 21미터 정도 뻗어 나간다.
스카이 워크의 개장시간은 새벽부터 해질무렵까지 이고
입장료는 한 사람당 25달러로
이것은 그랜드 캐년 웨스트 패키지에 추가로 포함된 것이다.
스카이 워크에 올라갈 수 있는 인원수는 120명으로 한정된다.
몇 천 톤의 강철로 만들어진 구조물이 캐년의 가장자리에 놓여졌다
그랜드 캐년 웨스트의 이글 포인트에 위치 할
스카이워크의 관광 안내소는
170평 정도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2층의 건물이다.
이 안내소 안에는 박물관, 영화관, VIP 라운지, 기념품 가게
여러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세계 초고층건물과 높이 비교
6. 오로라(Aurora)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 입자
즉 플라즈마가 지구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지구의 양 자극 을 향하여 진입될 때,
북반구와 남반구의 고위도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북반구에서 알래스카나 북 스칸디나비아는
극광 관측을 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자기 폭풍이 일어날 때는
오로라가 위도 40도까지 보이는 경우도 가끔 있다.
지구의 양 극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북극광이나 남극광을 볼 수가 있다.
극광은 빛의 거대한 커튼이 하늘을 가로질러 출렁이는 것처럼 보인다.
옛날에는 이러한 극광을 불운의 징조로 여겨졌으며,
오늘날에도 지구와 태양간의 상호 작용의 하나로서
대부분 장관들 중에서 이러한 현상들은
우리를 당황하게 하고 의문점을 가지게 한다.
NASA의 인공위성이 포착한 지구의 푸른 마블_ 오로라
오로라는 주로 지구 자기 위도의 65~70도에서
지구를 삥 둘른 원 모양으로 나타난다.
희미하거나 때때로 여러 가지 색을 띠는 오로라는
지표로부터 65km와 100km 사이에서 나타난다,
우주왕복선에서 관찰한 오로라의 모습이다.
그리고 위쪽 끝은 900km 높이까지 확장하기도 하는데,
오로라의 원은 보통 2~3km 두께이며,
단일 오로라일 때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수 km나 연장되기도 한다.
오로라의 이야기는 태양의 가스체인 코로나로 시작된다.
코로나는 태양 대기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온도가 200만 K 정도의 이온화된 가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는 넓게 우주공간으로 확장되어 있다.
코로나의 엄청나게 높은 온도는 빠른 속도로 확장
태양 중력이 안으로 잡아당기는 것보다
훨씬 큰 압력으로 팽창하게 한다.
태양으로 부터 모든 방향으로 확장하여
밖으로 내뿜는 플라즈마의 흐름을 태양풍이라 하는데
태양 지구 궤도에 태양풍이 도착할 때에는
수백 km의 믿지 못할 속도로 돌진한다
오로라의 가장 보편적인 색은 녹색 혹은 황록색으로
이것은 산소 원자 내의 전자가 여기되어 생긴 것이다.
때때로는 적색, 황색, 청색과 보라색이 보이기도 한다.
색채와 함께 지구의 거대한 장관의 자연적 현상들 중 하나를
태양이 연출한 것이다.
오로라_ 너무나 신비하다.
지구는 그저 차가운 별만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