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어 !!
일곱 살과 다섯 살 난 형제가 병원에 와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동생 : 형!!, 있잖아~ 사자가 영어로 뭐야?
형 : 응~ 라이온 !!
동생 : 그럼 호랑이는 영어로 뭐야?
형 : 응~ 그거? 타이거.
동생 : 이야~ 형 최고다 !! 그럼 물은 영어로 뭐야?
그러자 형이 정수기를 향해 손짓을 하면서,
“바보... 물은 셀프잖아!!!”
헉 !! (..ㆀ) 동생 앞에서 커닝을 하다니.... (ㆀ..)
병 (病)
어떤 남자가 병에 걸렸다.
병원이 너무 멀고, 또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하는 수 없이 의사가 집으로 와서 남자의 병을 봐주기로 하였다.
드디어 의사가 집에 왔다......
그리고는 안방에 들어가 문을 꼭~ 닫고는 치료를 하는지 무슨 소리가 들린다.
두런두런 이야기 소리도 들리고, 투닥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잠시후 의사가 부인에게 말한다.
“칼 있으면 좀 주십시오”
부인은 이상하게 생각은 들었지만 의사에게 칼을 가져다주었다.
'가슴이 아프다는데... 웬 칼이람???'
어럽쇼! 잠시 후엔 의사가 또 부인에게 이런 말을 한다.
“뻰치 좀 갔다 주세요”
'헠!!! 뻰치라니?? 뭘 톡 끊어내려나? 그게 뭘까????'
부인은 잔뜩 긴장하면서도 의사에게 뻰치를 가져다 주었다.
또 잠시 후 의사가 잔뜩 찌푸린 얼굴로 말했다.
“드라이버 좀 주세요”
부인은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억누르며 드라이버를 가져다주었다.
'아니... 남편을 로보트로 취급을 하려나??
아니..!!. 그러면 않되는데...???'
조금있으니 땀이 범벅이 된 의사가 나오면서
“혹시 전기톱 있습니까”
어매요...!! 드디어 부인은 흐느끼기 시작했다.
“대체 무슨 병이길래 그러세요... 흑흑흑
남편을 어떻게 하길래 그러세요 .... 흑흑흑
각오를 단단히하고 있으니 숨기지 말고 바른대로 말씀해 주세요... 흑흑흑...”
그러자 의사가 심각한 얼굴로 주저하면서 어렵게 입을 열었다.
“아 저… 죄송합니다. 진료가방이 안 열려서….”
우~~씨 !! 이런 진장!!!
단돈 $27 투자로 평생 고수익이 보장되는 사업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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