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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과 부(富) - 부업,투잡,알바

조태형 2010. 1. 10. 11:40

복(福)과 부(富) ‘부자(富者) 되세요!’가 이 사회의 덕담으로 자리 잡은 것은 재물이 우상이 되어 누구나 듣기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부자가 되는 일이 쉬운 일도 아니고 또 아무나 부자가 되어서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최대 욕망이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어떤 구속이나 구애도 받지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려면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잠재의식이 누구에게나 깔려 있다. ‘부(富)’ 자를 보면, 집(宀)에 재물이 가득히 쌓아놓은 찰 복(畐)과 이루어져 있다. 부자는 집에 재물이 가득히 있어 마음 든든한지 모르나 한편 그 재물로 편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불안할 수도 있다. 성경에 보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나가는 것처럼 어렵다고 했다. 즉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예수님은 가진 것을 모두 팔고 나를 따르라고 했다. 그래서 젊은이는 슬퍼하며 떠났다. ‘복(福)’= 示(볼시)+畐(찰복)으로 되어 있다. 이로 보아 복(福)이란 가득히 쌓여 있는 재물을 보는 것이다. 가득 차다의 복(畐)은 집(宀)에 있던 가득한 재물(畐)을 밖으로 꺼내 놓은 자이다. 그래서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자로 본다면 복(福)은 공유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복(福)과 부(富) 자를 연관 지어 보면 그 뜻이 분명하지 않은가! 예수님은 집에 있는 재물을 집에만 쌓아두지 말고 꺼내서 없는 이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복(福)이라 하여 나눔을 강조하고 그 나눔이 사랑이라 했다. 부자(富者)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부(富)를 나만을 위해서 움켜쥐고 있으면  복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행하게 된다는 것을 깨쳐야 하리라. 부(富)를 나만을 유익을 위해 쓰지 말고 굶주리고 있는 이와 함께 공유할 때 복(福)이 된다.

    사랑과 모래의 공통점 한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이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습니다.. 이것이.. 사랑이랍니다.. 손을 들어 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 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이랍니다.. 아이는 흘러 내리는 모래를 막아 보려고 했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습니다 이것이.. 미련이랍니다.. 다행이도 손안에는 흘러 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건.. 그리움이랍니다..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는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추억 이랍니다.. 아무리 털어도 털어지지 않는 모래는... 사랑의 은은한 여운 입니다.. 아이는 손을 씻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영원한 사랑을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배경음악:Simarik - Tar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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