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트위터(twitter)라고 하나
공부 삼아서 트위터에 가입을 해 보고.. 우선 가입 하는 방법은 다른 카페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검색어에 twitter라고 치고 홈페이지 twitter.com에 들어가서 가입하고, 자기의 관심 분야(정치,경제,스포츠,예술..)을 선정하면 기존 유명 트위터 리스트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서 '이외수와 Breaking News'로 선정했더니 금방 그 곳에서 여러가지 메세지가 몇 십개가 뜬다.
twitter라는 것은 블로그에서 친구맺기와 비슷한 설정으로 친구맺기와 메신저 기능을 합한 기능을 갖는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관심이 있는 follow 라는 기능이 있어서 이를 중심으로 소통이 가능한데 친구맺기는 상대방이 인정을 해주어야 가능하지만 트위터에서는 상대방의 허락여부에 관계없이 팔로워(follower) 로 등록을 할수가 있고 또 컴퓨터로 인터넷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문자 메시지나 스마트폰을 통해 글을 올릴 수도 있고 받아 볼 수도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카페는 가입 허락을 받아 회원이 되는 절차가 있고 Facebook도 친구 되기 승락을 받아야 하나 트위터에서는 그런 절차가 없이 follower로 신청만 하면 그 곳에서 보내는 메시지를 받아 볼 수가 있다.
이론상으로 예를 들어서 이외수씨가 follower를 100명 가지고 있고 또 각 follower가 새끼 follower를 100명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 다단계식으로 트위터가 전달된다면 파급 효과는 단게별의 곱이 아니라 승수로 전달되는 셈이다.
100의 N乘...즉 N=3(3단계) 일 경우는 금방 1백만 명에게 전달된다. 단 자동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고 메시지를 받은 follower가 자기 follower에게 같은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전제하에..
(이외수 밑에 retweet 란 파란글씨가 보인다. 이것을 크릭하면 "Retweet to your followers?"이란 문자가 뜨고 "yes"를 크릭하면 몇 초 사이에 다음 follower에게 똑 같은메시지가 전달된다.
참 무서운 세상이 되는 셈..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것도 옛 말,, 이제는 몇 초 사이에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세상.
일전 지방 선거 전에 한 사람이 "MB가 전쟁 일으킬려고한다" 하고 메시지를 follower에게, 또 follower는 다음 follower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내 금방 몇 10만명이 받아 보았다는 케이스.
♬ Moon River / Andy Willi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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