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절경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하늘호수 - 상조회, 상조횟사, 재향군인회상조회

조태형 2012. 2. 25. 21:34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있는 하늘호수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곳에 존재하는 신비의 하늘호수는 
히말라야산맥의 얌드록초(Yamdrok Tso : 4482m)
호수로 "티베트" 라싸시 서쪽 120㎞ 떨어진 곳에 있다.


얌드록초 호수는 2000여개의 작은 호수가 있는
티베트에서 가장 성스로운
 남쵸, 마나사로바, 라모라쵸
등 호수와 함께 티벳 4대 聖湖중 하나이다.






얌드록쵸가 왜 그리도 푸른 에메랄드 빛이냐는
질문에 하늘과 가까와 닮고 싶어서라는 농담이 통할만큼
태고로 부터 인간에서 때묻지 않해 푸른 것 같다고?




하늘에서 본
 암드록쵸 호수! 쵸는 티벳말로 호수의 뜻이며,
생긴 모양이 전갈과 유사하여 얌드록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현지에서는 얌드록쵸 라는 티벳말 보다 '양후'라는 중국말이
더 보편화 되어 있다. (해발: 4482m, 둘레: 250km)





얌드록쵸 로 가는 도중 때때로 멀리보
이는 설산에 완전히 압도 되기도 하고,
 사철 
날리는 눈보라와 바람은 매우 위력적 이다.




날씨 변화로 눈사태가 일고 있는 설산. 이동중
설산들의 연속이라 이렇한 모습을 자주 볼수있고

 

평지를 지나면서
 용트림 하며 하늘로
피어 오르는 특이한 구름 모양도 볼수있다.





변화무쌍한
 설산주변의 이곳 저곳
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야크들!

 


얌드록쵸에 오르는 초입길이 예사롭지 않은걸 보면
호수가 높은산에 올라서야만 볼수있음을 짐작케 한다.




메마른 협곡길은 물이 흐르던 시절도 있었겠
지만.. 산 길이 험하고 낙석등 여건이 좋지않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하늘호수 - 상조회, 상조횟사, 재향군인회상조회



산에
 물기가 없어 대부분 말라 버렸다. 연간
일조량이 많은 이지역의 전형적인 날씨탓 이란다.





굽이굽이 고갯길은 과거 대관령 고개와
비교 가 안된다. 자동차가 한참 달렸는 데도
제자리를 맴도는듯 커브길의 연속이다.

 


계곡산을 돌고 돌때마다 아래를 쳐다
 
보면 아찔한 낭떨어지 길도 자주 보이고..




약 2시간여 걸려서 "
얌드록초 호수"가 보이는
산 정상(해발 4,482m
 둘레: 250km)에 도착하다.





코발트색 하늘, 새하얀 솜털 같은 뭉게구름, 만년설이
녹아 내린 깨끗한 보석같은 물. 정말 유리알 같은 한폭의 그림
같다는 말로도 설명이 안될 만큼 아름다운 얌드록쵸 호수.





히말라야 산자락 사이 사이를 휘감고 도는 호수는 끝도,
전체 모습을 가늠할수 없을 정도이다. 얌드록초는 흘러드는 물도,
나가는 물도 눈에 보이지 않는데 ‘푸른 보석’만큼이나 파랗다.


 

얌드록쵸 호수 위로 태양이 쏟아진다.
가끔은 신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기상변화가 잦은 높은산! 구름한점
 없는가 싶다가 잠시
있으면 어디서 부터인지 구름이 하늘을 덮고, 벗낄때 마다
호수의 빚깔은 상상할 수 없는 색상으로 변하고 변한다.





멀리 히말라야산의 흰눈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하니 향후 호수가 어떤 모습이 될런지?





하늘과 구름이 거울처럼 비칠정도로 투명하고
맑은 이 호수를 생애 또 다시 와 볼수 있을런지?
지구상에서 가장높은 위치에 있는 얌드록초 
호수! 아직 때묻지 않은 환경과 태고의 신비를 갖고
있다는 푸른호수의 정기를 마음껏 받으면서...

-좋은 자료에서- 



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해야 할것이 아니라 
버려야 할것은 과감이 버리고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 . . 바람에 실려 . (Saddle the Wind) . . ♬

 

하늘을 나는 새는/푸른 저하늘 위에서/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바람따라 떠나리 저먼곳에/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먼곳에/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