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의 풍물 - 상조회, 상조회사, 재향군인회상조회
케랄라(Kerala)州 : 인도에서 가장 풍요로운곳
인도반도 서쪽 해안을 따라 약 567km에 걸쳐있고 너비 32~120km인 케랄라주는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지역이다.
웅장한 서고츠 산맥으로부터 짙푸른 숲으로 뒤덮인 강유역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이다.
** 케랄라는 과거 군웅활거하는 지대였다가 1498년 폴투갈인들이 들어오면서 인도 최초로 유럽의 간섭을 받는 곳이 되었다.
17세기에 네델란드인들이 폴투갈인들을 몰아내었으나 1790년 영국의 속령이 되어 1947년까지 계속되었다.
-즐거운 등굣길-
**일찌감치 '마두라이'를 떠나 땅끝마을 "카냐쿠마리(Kanyakumari)"를 향하는 차창 밖으로 학생들로 보이는 소녀들이
아침 그림자를 앞세워 즐거운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길가에서 만난 꽃_
**마두라이에서 카냐쿠마리 까지는 버스로 4시간의 여정이다. 주유소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잠시 내렸다 찍은 꽃이다.
-험준한 서고츠 산맥 -
** 첸나이로 부터 마두라이까지 끝없는 평야만을 달려온 여행자 앞에 웅장한 새로운 풍광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 국도 변에는 야자수잎 이엉을 얹은 초막같은 집들이 늘어서 있지만 때로는 고운 빛갈의 주택도 보인다.
- 풍차 밭-
**북쪽에서는 간간이 몇개씩 보이던 풍력 발전용 바람개비가 수백개의 집단을 이루어 보이기 시작하였다.
인도의 저력이 보이는 듯하다. 남인도는 특히 계절풍이 항상 불고 있어 풍력발전의 최적지 인듯하다.
카냐쿠마리Kanyakumari)
아라비아해(Arabian Sea)와 인도양(Indian Ocean), 벵갈만(Bay of Bengal)이 만난다는 땅끝마을 카냐쿠마리라는 이름은
여신 쿠마리(처녀)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네팔에서는 초경 이전의 소녀를 살아있는 쿠마리로 섬기는 풍습이 있다.
- 인도의 남쪽 땅끝 마을 앞 바다 -
** 땅끝에서 본 바다는 물빛도 구분이 되는 듯하다.
-바다가 보이는 조촐한 숙소-
**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숙소에 한낮에 여장을 풀고 바닷가로 나간다.
-땅끝마을 바닷가 상점들-
-해변에 세워진 간디 기념관-
** 인도의 국부 간디가 암살된 후 그의 유해는 전국에 뿌려졌으며 이 기념관 내부에는 몇 점의 사진과 그림이 있을뿐
별다른 전시물은 없는 그냥 기념관일 뿐이다.
비베카난다 바위 사당(Vivekananda Rock Memorial)
카냐쿠마리 해변으로부터 동쪽 해상 수백m에 있는 작은 두 개의 암초 위에는 석조사당과 자유의 여신상 만한 크기의
석상이 세워져있다. 19세기에 힌두교의 종교개혁자였던 비베카난다 가 이곳에 와서 수행을 하다가 득도(得道)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과 석상이다. 바위섬을 깎고 그 위에 거대한 건축물을 세운 인도인들의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것 같다.
**두개의 바위섬은 200여m 떨어져있다.
-사당과 석상까지는 훼리가 분주하게 참배객들을 실어 나른다.-
** 훼리를 탈 때는 스티로폼을 넣은 주황색의 구명동의를 하나씩 주는데(부둣가에 쌓아 놓은것 하나씩 집어들고 승선)
땟국물이 줄줄 흘러(수만명이 사용했을) 차마 목에 걸 수가 없었다. 사원 정문이나 혹은 회랑에 들어갈 때는 예외없이
신발을 벗어야 하는데 대부분 맨발로 다니던 인도인들 에게는 별다른 거부감이 있을 수 없으나 우리들에게는 고역이었다.
인도의 사원안이나 사원 밖 맨땅은 그들에게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해변의 성당-
**백색의 고딕양식의 성당과 새로 지은 듯한 인도양식(?)의 성당이 아름다운 대비를 보이고있다.
-비베카난다 사당-
-사당 서쪽의 입구-
-사당 안에 안치된 비베카난다 의 동상-
** 촬영 금지구역에서 컴팩트 카메라로 몰래 한 장 찍은 사진이다.
-바위 위에 조성한 연못-
**힌두사원 앞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연못이 바위섬 위에도 만들어져있다.
- 사당에서 바라본 해변마을-
-사당 앞의 모녀-
-멀리 동북쪽 해변에 보이는 풍차들-
**발전하는 인도의 모습을 보면서 어찌하여 우리나라의 저질의 모리배정상들의 행태가 생긱나는지.........
-비베카난다 의 석상(1970년 9월2일 준공)-
** 사당이나 기념관이나 참배객들로 인산인해 였다. 석상의 기단은 기념관이다.
- 출입금지구역의 작은 숙녀-
**올라가지 말라는 표지위에서 놀고있는 아이의 키가 석상의 새끼발가락보다 작은 것 같다.
-석상 기단 위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사당 전경-
** 석상의 그림자가 사당 언덕에 드리워져 있다.
-인도의 표정-
- 기념물이 보이는 해변가-
**검은사리의 며느리 둘은 회교도, 빨간 사리의 시누이는 힌두교도???????
-패각류 기념품 가게-
- 순진하고 선량한 표정의 인도 청년들-
**인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케랄라州는 인도의 역사를 반영하는 인종분포를 나타낸다고 한다.
산악 부족들 가운데 몇몇 부족은 니그로 인종의 특징을 나타내는 반면 다른 부족들은 스리랑카 삼림의 유랑민인 베다족과
관련이 있는 것을 추정된다. 주민의 대부분이 드라비다족(고대 인도 종족)에 속하며 북쪽에서 온
후기 아리아인 이주민의 후손도 조금 있다.
-간디 기념관-
**북방식 몸체에 남방식 첨탑을 올려놓은 기념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 같다.
기념관 현관 위 벽면에는 간디가 실을 잣던 물레의 모습을 그려 넣으므로써 간디의 기념관이란 간판을 대신하는것 같다.
촬영 : 김영순
-간디 기념관 옥상에서 보는 일몰-
촬영 : 김영순
- 트리반드룸 가는 길-
**사진에는 반대편 차창유리가 반사되어 보인다. 고무로 된 렌즈후드를 창 유리에 대고 촬영을 해야 하는데
그 후드가 없어 사진이 그저 그렇다.
-주경(州境) 검문소-
** 인도는 지방 분권이 강력하여 국경이 아닌 주경을 통과할 때 검문을 받고 통행세를 낸다.
"케랄라주 입경 환영"이란 간판에는 '경적금지' '과속금지' '과적금지' 표시도 있다.
- 도로보수 중-
-휘날리는 공산당 깃발-
**케랄라주는 선거에서 공산당이 승리함으로써 마을마다 도로마다 온통 낫과 망치의 붉은 깃발 물결이었다.
분단과 휴전의 땅 한국을 생각하게 한다.
-통행요금소-
** Toll Gate가 아닌 Toll Booth 이다. 버스에서 내려다 볼 수 없도록 우산으로 가려 놓았다.
-중앙선이 안 보이는 차로-
-도로변 풍경-
트리반드룸(Trivandrum)
인도 남서부 케랄라 주의 주도이다.
-인도의 표정-
- Gold & Diamond -
** 도심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광고판은 귀금속 광고임에 틀림없다.
-파드마나바스와미 사원(Padmanabaswamy Temple)-
** 이 사원은 힌두교도가 아니면 입장할 수가 없는 곳이다.
-사원 앞에서 사람구경-
-트리반코르 왕궁-
** 과거 왕궁이었으나 현재는 박물관인 이 순수한 목조 왕궁은 건물 자체가 정교한 하나의 목각이었다.
내부 촬영은 금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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