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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허정 박사의 건강 클리닉 건강상식

조태형 2012. 7. 11. 06:42

[건강][의학]정 박사의 건강 클리닉 건강상식


그동안 건강식 및 건강관리에 관한 많은 상식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도 알려져 

있지 않은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 닭고기는 어떤 병에도 나쁘지 않다 =


닭고기.jpg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에 닭고기가

좋지 않다고 하나 근거는 없다.
한방요법 때도 특별히 닭고기를 가려야할 이유가없다. 

▲ 우유 마신 뒤의 설사를 두려워 말라 =

우유.jpg
처음 마실 때 설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계속 마시면 자연히 멎는다. 
설사를 해도 영양분은 체내에 그대로 남는다. 

▲ 무는 뿌리보다 잎새가 더 좋다 =

무우.jpg
무 잎은 뿌리보다 영양가가 훨씬 높다.
뿌리는 사람이 먹고 잎은 버리거나 소, 돼지에게

주는것은 알고 보면 바보같은 일이다. 

▲ 야채는 익혀 먹어라 = 

야채.jpg

생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건 또하나의 미신이다.
야채의 영양분은 대체로 매우 빈약하다.

푹 익히지 않는 선에서 알맞게 조리해야 한다.

▲ 블랙 커피는 몸에 해롭다 = 

커피.jpg

블랙 커피만 마시면 위장과 심장에 좋지 않고,

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다.
반드시 크림이나 우유를 넣어 마셔야 한다. 

▲ 채식만으로 오래 살진 않는다 = 
서양의 채식 장려는 고기를 먹되

야채분량을 늘리라는 뜻.
야채만이 최선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고기없는 채식은 위험하다. 

▲ 맵게 먹어도 머리는 나빠지지 않는다 = 
너무 맵게 먹을 때 위장장애가 오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머리를 나쁘게 한다는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 슬플 땐 우는 게 위에 좋다 = 

울기.jpg

슬프거나 괴로우면 울어라.
눈물을 흘리면 위 운동이 활발해지고

위액도 많이 나온다.
남자도 먹으려면 체면 가리지 말고 울어라. 

▲ 코피가난다고 머리를 뒤로 젖혀선안된다 = 

코피.jpg

코피를 쏟을 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피가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는 똑바로 하라. 

▲ 아기를 작게 낳아 크게 키울순 없다 = 

아기.jpg

아기가 크다고 반드시 좋은 건 아니지만 작아도 안된다.
체중이 가벼운 아기는 발육도 정상아보다 뒤지기쉽다. 

▲ 업어 줘도 다리는 굽지 않는다 = 
업기.jpg
아기를 업어 기르면 다리가 굽고 엄마의

가슴 건강에도 나쁘다는 건 기우다.

오히려 선천성 고관절 탈구 예방과 정신건강에좋다. 

▲ 행주에 돈을 아끼지 말라 = 

행주.jpg

가정주부들이 뜻밖으로 행주에 무신경하다.
조사결과 95%의 행주에서 대변에서나

나오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늘 삶고 소독하라. 

감기는 추워서 걸리는게 아니다 = 

감기.jpg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다. 
아무리 춥거나 옷이 비에 젖더라도

그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일은 없다. 

▲ 단음식을 먹어도 당뇨병은 안생긴다 = 
설탕을 먹으면 당뇨병 환자가 된다는건

매우 소박한 논리의 비약이다.

오히려 과식이 비만증을 불러 당뇨병이 되기 쉽다. 

▲ 탄음식을 먹는다고 암에 걸리는건아니다 = 

탄음식.jpg

육고기와 생선을 구워 먹지않고 지낼 필요가 없다.
암은 유전병이 아니며 탄 음식을

먹는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다. 

▲ 꿈을 많이 꾼다고 허약한건아니다 = 
꿈은 몸이 허해서 꾸는 게 아니다.
침실 환기 등 주변 정리가 안 됐거나

근심거리가 많을 때 생기기 쉽다. 

▲ 노인일수록 잠을 적게 자서는안된다 = 
나이가 들수록 주간활동에 따른 피로가

심하고 회복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늙으면 잠을 더 많이 자야 한다. 

▲ 몸의 때는 벗기지 않는게 좋다 = 
때는 몸이 물에 충분히 불을때만

밀거나 아예 벗기지 말라.
타월로 밀어 피부가 벌거지는것은

표피가 망가졌다는 것이다. 

▲ 생리중 목욕은 전혀 해롭지않다 = 

목욕.jpg

생리 중에 목욕이나 성행위를 피하는건

시대착오적 청결관념이다.
목욕을 안 하면 묘한 냄새로

주위사람들을 곤욕스럽게 한다. 

▲ 구두는 오후에 사라 = 

구두.jpg

발은 움직일 때 약간 커진다.

따라서 피혁제품인 구두는 활동으로 발이 충분히

커진 오후에 사는 게 좋다.

신발은 여유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