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회사원

[영화]영화리뷰 - 회사원

 

영화평

영화제목이 "회사원"이라서 그냥 평범한 회사내의 러브스토리인줄 알았는데 

막상 보고나니 이와는 전혀 딴판인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어두운 면의 영화였습니다.

아무리 영화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현실과 동 떨어진 소재를 다루고 있어 다소 실망하였습니다.

유망한 금속품제조회사인줄 알고 기대를 걸고 입사한 주인공 지형도(소지섭)는 

그 회사가 실제로는 살인청부회사임을 알고는 회의에 빠져

결국 사장을 비롯한 전 사원을 살해하는 것으로 영화는 전개 되는데...

아무튼 심약한 사람은 보지 말것을 권유합니다.  

 

 

 

줄거리

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 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 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으며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알바생 훈(김동준 분)을 만나게 된다. 
훈과의 임무 수행 중, 순간의 망설임을 느낀 그는 집이고 학교고 가족이었을 만큼 전부였던 회사의 뜻을 처음으로 거스르게 된다.
훈의 가족과의 만남으로 처음으로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형도. 그런 그를 늘 예의주시하던 기획이사 종태(곽도원 분)는 형도의 변화를 눈치채는데….

배우/제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