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할머니! 잘못 탓어요
목포 가는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방금 화장실을 다녀온 할머니는 뒷자리로 돌아가다가
비행기 앞 좌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뒷자리는 사람들로 꽉 차 있는데 비행기 앞 좌석의 넓은 공간은 텅 비어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빈 자리가 있는 줄도 모르고 뒷자리에서 고생했던 자신이 후회가 된 할머니는
거침없이 앞좌석으로 가서 앉자 스튜어디스가 다가와 말했다.
"할머니, 여기 앉으시면 안됩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뭔 소리여. 나도 돈내고 탔는디.... 빈자린데 앉으면 왜 않되나?"
"할머니 여긴 프레스티지석이니 할머니 좌석으로 돌아가세요."
"됐네, 아가씨.... 난 여기가 넓직해서 좋구먼."
하며 일어날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자 스튜어디스는 할 수 없이 사무장을 불렀다.
조금 후 사무장은 웃으면서 다가왔고 오자마자 할머니 귀에다 대고 뭐라고 설명하자
조금 전까지 막무가내로 버티던 할머니는 허겁지겁 일어나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과연 사무장은 뭐라고 말했을까?
그 때 사무장이 할머니에게 한 말은....
:
:
:
::::
::
"할머니, 여기는 부산 가는 손님이 앉는 자리에요...."
방금 화장실을 다녀온 할머니는 뒷자리로 돌아가다가
비행기 앞 좌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뒷자리는 사람들로 꽉 차 있는데 비행기 앞 좌석의 넓은 공간은 텅 비어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빈 자리가 있는 줄도 모르고 뒷자리에서 고생했던 자신이 후회가 된 할머니는
거침없이 앞좌석으로 가서 앉자 스튜어디스가 다가와 말했다.
"할머니, 여기 앉으시면 안됩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뭔 소리여. 나도 돈내고 탔는디.... 빈자린데 앉으면 왜 않되나?"
"할머니 여긴 프레스티지석이니 할머니 좌석으로 돌아가세요."
"됐네, 아가씨.... 난 여기가 넓직해서 좋구먼."
하며 일어날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자 스튜어디스는 할 수 없이 사무장을 불렀다.
조금 후 사무장은 웃으면서 다가왔고 오자마자 할머니 귀에다 대고 뭐라고 설명하자
조금 전까지 막무가내로 버티던 할머니는 허겁지겁 일어나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과연 사무장은 뭐라고 말했을까?
그 때 사무장이 할머니에게 한 말은....
:
:
:
::::
::
"할머니, 여기는 부산 가는 손님이 앉는 자리에요...."
'우리들의 이야기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시기에 불이나 치르는 곤욕 (0) | 2013.02.24 |
---|---|
귀신들의 명절유머..?? (0) | 2013.02.10 |
[유머]어떤 이름 (0) | 2012.10.28 |
[유머]물침대소동 (0) | 2012.10.13 |
[유머][제사][차례]조상들의 신세한탄 (0) | 2012.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