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절경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울릉도의 설경 -전화영어,부업,알바,투잡

조태형 2008. 2. 14. 19:37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울릉도의 설경
▲ 독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울릉도 성인봉(성인봉은 뾰족한 봉우리 뒷편에 있어서 잘 안 보입니다.) 방향 전경
2008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1회 울릉도 눈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원래는 지난 주에 울릉도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울릉도에 눈이 1미터이상 내리는 폭설로 1주일 연기하다보니 눈꽃 축제와 연결되어서 운임을 특별할인 받는 혜택도 있었습니다.
▲ 도로에서 한 10여분 올라가야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옵니다. 마침 운행중인 케이블카를 찍어 보았습니다.
작년에 울릉도 눈꽃 축제가 열릴 계획이었으나 눈이 오지 않아서 올해로 연기하여 올해 처음으로 열린 눈꽃 축제였으나 배가 행사 당일에서야 출항하는 관계로 준비가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나리분지로 가는 길은 4륜 구동 차량만 갈 수 있고, 행사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아서 행사장은 가지 않았습니다.
▲ 전날 눈이 많이 와서 오르고 내리는 길이 아주 미끄러웠습니다. 올라 온 방향을 돌아보며 한 장...
전날(1/26)은 눈이 내려서 육로 일주 관광시 전망이 좋지 않았는데 다음 날(1/27)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유람선 관광도 아주 만족했으며, 이어서 독도 전망대로 올라가서 울릉도를 조망하였는데, 맑은 하늘에 뭉게 구름까지 끼어 주어서 환상의 울릉도 설경을 만끽하였습니다.
▲ 대마도는 원래 우리 땅이라고 쓰인 표석
먼저 전망대로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독도박물관과 사료박물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번 울릉도 여행은 독도를 못 들어가서 다소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울릉도 여행 1편은 독도 전망대와 독도 박물관 그리고 사료 박물관에 대해서 사설은 빼고 사진으로만 소개합니다.
▲ 독도 박물관 표석. 이 곳에서 직진하면 도동 약수 방향이고, 우측으로 오르면 케이블카 타는 곳입니다.
▲ 위 사진 상단 왼쪽에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가 독도 전망대입니다. 케이블카 건물에서 내려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 케이블카의 정원이 36명이랍니다. 한 5분정도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 전망대를 향해서 케이블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바로 바로 운행합니다.
▲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내려다 본 향토사료관(좌)과 독도박물관(중앙) 전경
▲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눈 덮힌 해도사 전경
▲ 케이블카 운행 중간 구간에서 내려다 본 도동 전경 ▼
▲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이 곳으로 나옵니다.
▲ 케이블카 건물을 나오면 바로 앞에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그 동안 쌓인 눈과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 날씨가 맑은 날은 이 곳에서 독도가 보인답니다.
▲ 날씨는 맑은 편이었어도 독도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가시 거리가 짧았던 것 같습니다.
▲ 망원경 앞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저 아래 정자까지 갈 수 있는데, 계단에 눈이 너무 쌓여 있어서 가지 않았습니다.
▲ 멀리서만 정자를 바라 보았습니다.
▲ 전망대를 가는 길에도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 전망대를 가는 길에 왼쪽으로 바라 본 전경입니다. 케이블카가 내려 가고 있군요...
▲ 케이블카를 내리면 앞에 전망대에서 구경하고 이렇게 계단을 따라서 독도전망대로 올라 갑니다.
▲ 전망대 계단을 오르면서 왼쪽을 바라보니... 설경이 너무 멋집니다. 직접 보면 입을 다물 수가 없습니다.
▲ 케이블카에서 전망대까지 몇 분 걸리지 않습니다. 마지막 계단을 오릅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내륙 방향 좌측 전경
▲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내륙 방향 중앙 전경
▲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내륙 방향 우측(도동항) 전경
▲ 도동 안쪽 전경
▲ 도동 중심부 전경
▲ 도동항 입구 전경
▲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가면서 올라 오는 케이블카를 만났습니다.
독도박물관
▲ 케이블카 건물을 나오면 바로 정면에 독도 박물관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소개합니다.
▲ 향토 사료관 앞에서 바라 본 해도사 전경
향토 사료관
▲ 독도박물관을 나와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바로 향토 사료관이 있으며, 특별한 전시물은 없어서 사진으로만 몇 장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