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지지(老馬之智) *♣*노마지지(老馬之智)*♣* 환공(桓公:재위 B.C.685∼643) 때의 일이다. 어느해 봄 환공은 명재상 관중(管仲)과 대부 습붕(鈒朋)을 데리고 고죽국[孤竹國:하북성(河北省) 내]을 정벌하러 나섰다. 그런데 전쟁이 의외로 길어지는 바람에 그 해 겨울에야 끝이 났다. 그래서 혹한 속에 지름길을 찾아 귀국하다.. 우리들의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200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