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소년이 있었다.
어느날 밤,
소년이 기도를 하다가 이렇게 끝내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아빠,할머니에게 축복을 주소서.
할아버지는 안녕."
다음날 할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죽었다.
몇주일 후 소년이 또 기도를 했다.
"엄마,아빠께에게 축복을 주소서.
할머니는 안녕."
그러자 다음날 가엾은 할머니가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후 한 달 가량 뒤 소년이 또 기도를 하면서 말했다.
"엄마에게 축복을 주소서.
아빠 안녕."
그의 아버지는 공포에 질렸다.
무장 경호원을 불러 완벽한 경호하에
조심스럽게 출근했다가 일찍 조심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 집앞에서 그를 마중하던 아내.....
.
."여보, 큰일났어요!
우유배달부가 우리집 뒷 베란다에서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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