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스마트워크포럼,블비 현장체험에 다녀와서

[맛집]스마트워크포럼,블비 현장체험에 다녀와서 

• 일시: 2012년 6월13일 19:00 ~ 21:30
• 장소: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1-153 일본 철판요리 전문 이자카야 니와
• 참석인원; 강민정, 김대환, 김순금. 노유호, 송현덕, 이상훈, 이종익, 정수연, 조태형, 편준범
  

매주 수요일 저녁 여의도 다나사와 사무실에서 있는 블비모임이 이번주에는 용산구 이촌역 부근 일본 철판요리 전문집인 "니자카야 니와"에서 열렸습니다.  이 음식점의 주인인 블비클럽 회원 김대환사장이 호스팅한 모임이었습니다.  딱딱한 사무실에서만 갖던 모임이 분위기를 바꾸어 일식집에서 있다니 자못 흥분되고 기대가 컸었습니다.

평생 군대생활만 하다가 이런 모임은 처음이고 나 같은 노인네가 끼면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그건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과 연령을 초월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었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건전한 소셜미다어의 발전을 위해 진지한 토의를 하는 모습을 보니 이 나라의 장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대환사장이 제공한 술과 음식은 그야말로 정성이 담긴 최고의 서비스였습니다.  삿포로 생맥주, 사케 정종 그리고 산해진미의 일본 음시들.......   내평생 일본음식을 이렇게 먹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몰라서 그리고 비싸서 사먹기 힘든 음식이었습니다.  이와같은 호의를 베풀어준 감대환사장님 그리고 이 모임을 주선한 블비클럽 운영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이곳을 한번 이용해 주시면 추억거리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