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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독성 채소들 9가지는 먹지 말아야!!

조태형 2012. 10. 16. 06:20
[건강][식품]독성 채소들 9가지는 먹지 말아야!! 


초근목피(皮)가 무엇인지는 알고 계시지요?  그야말로 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는 뜻으로 맛이나 영양가치가 없는 거친 음식을 바유적으로 말합니다.  

실제로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초근목피로 연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앗습니다.  그 당시에는
'보릿고개'라 하여 긴 겨울이 끝나고 보리가 추수되기 전까지인 3월~4월을 보릿고개라하여 많은 
사람들이 초근목피로 연명하였습니다.  



 점심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태반이었으며 깡보리밥에 반찬은 달랑 고추장 하나로 도시락을 싸오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고추장이 밥에 골고루 배합되도록 도시락을 좌우상하로 흔들던 친구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아이들은 지나가는 미군차량에서 미군들이 먹고 던저 버리는  고기덩어리 찌꺼기를 주어 먹고, 미군들에게 손을 벌리며 초코렛을 달라고 구걸 했었습니다.  

그때는 식품이 몸에 좋고 나쁘고를 따질 여유가 없었습니다. 워낙 먹을 거리가 없었으니깐요. 그러다가   70년대에 접어 들면서부터는 잘 살게 되니까  몸에 좋고 나쁜 식품을 가려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이건 몸에 좋다 저건 나쁘다 라는 식품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 이제는 몸에 이롭고 해로운 영양섭취법이 상식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소개하는 식품정보는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진 내용이 아닌 것도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시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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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채소들 9가지는 먹지 말아야!!
 
1, 화학비료를 이용하여 키운 콩나물
 
 
화학비료를 친 콩나물에는 니트로소아민이 들어 있으므로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화학비료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기류 화합물이
세균의 작용으로 니트로소아민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니트로소아민은 사람이 위암이나 식도암, 간암에 걸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콩나물에 화학비료를 치지
말아야 하며 또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2, 갓 뜯은 원추리나물
 
 
원추리나물에는 콜키신이라는 생물염기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먹으면 몸안에 유독성 물질이 생기게
된다.

 

만약몸안에 3~20밀리그램의 콜키신이 흡수되면
대변과 오줌에 피가섞여 나가게 되며 심지어 중독되어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원추리나물은 말려서 먹어야 한다. 그것은
원추리나물을 가공하여 말렸을 때 찌거나 물에
데치므로 독성이 물에 용해되어 없어 지기 때문이다.

 

그렇다. 원추리나물의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섭씨 60도 이상되는뜨거운 물에 데쳐서 잘
우러내거나 찌거나 말려서 먹음으로써 독성이
있는 산야초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3, 갓 뜯은 버섯
 
 
버섯에는 포트피린류에 속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빛에 특별히 민감한 이런 물질이 몸안에 흡수되면
사람은 피부염에 걸리게 된다.

 

때문에 생버섯을
먹지 말고 말려서 먹어야 하며 마른 버섯으로 채를
볶을 때에도 먼저 맑은 물에 불리웠다가 씻어서 써야
한다. 그래야 중독 현상을 막을 수 있다.
 
4, 오래된 호박
 
 
호박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다.

 

때문에 호박을
잘못 보관해 두면 당분이 발효되면서 변질된다.
호박이 변질되면 술냄새가 나는데 이것을 모르고
먹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나른해 지고 중하면
구토 설사를 하는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오래 두었던 호박을 먹을 경우에는 호박속을 잘 긁어
내고 술냄새가 나는가 나지 않는가를 알아 보고
먹어야 한다.
 
5, 익지않은 토마토
 
 
채 익지 않은 푸른 토마토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 맛이 나고 먹은후
메스껍고 토하며 머리가 어지러운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푸른 토마토로 반찬을
만들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런 토마토를 생것으로 먹으면 더 나쁘다.
토마토는 완전히 익은 완숙 토마토가 가장좋다 .
 
6, 썩은 생강
 
 
생강은 썩으면 사프롤이라는 독성이 강한 유기물질을
생산한다. 사프롤은 간암을 쉽게 초래하기 때문에
썩은 생강을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7, 푹 절이지 않은 김치
 
 
풋나물이나 갓 등 신선한 채소로 김치를 절일 경우
풋나물은 하루가 지나서 부터 질산염이 생기기
시작하고 갓은 20일 정도 되면 질산염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이때에 먹으면 김치속의 질산염이 장관내 세균의 작용으로
독성이 있는아질산염으로 전환된다.

 

아질산염은
피속의 헤모글로빈을 산화시킴으로써
피의 산소 운반 기능을 잃게 한다.

 

결과 몸안에 산소가
부족되며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온몸이 나른해
지고 정신이 나지 않으며 입술이 새파래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푹 절이지 않은
김치는 먹지 말아야 한다.
 
8,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
 
 
감자 껍질에는 독성이 있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들어 있다.
만일 감자를 삶거나 구운 다음 껍질을
벗기게 되면 껍질속의 10퍼센트에 달하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감자속에 스며 들게 된다.

 

이런 감자를
사람이 먹으면 몸에 해롭거나 심지어 알칼로이드
배당체에 중독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감자는
껍질을 벗긴 다음 삶아 먹어야 한다.
 
9,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
 
 
껍질이 갈색을 띠거나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흑반병 병균에 오염된 고구마이다.

 

흑반병 병균이 배출한 독소에는 고구마
케톤과 고구마 케톤 알코올이 들어 있는데 이런
물질은 쓴맛이 날뿐 아니라 몸에 해독작용을 한다.
 
고구마를 삶거나 불에 구워도 이런 독소는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먹은 후 보통 24시간 내에 메스껍고 토하며
설사하는 등 위장관에서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심하면 열이 몹시 나고 골이 아프고
숨이 차고 혼미해 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먹지 말아야
할뿐 아니라 짐승에게도 먹이지 말아야 한다.
-옮겨온글-

위사진은 기사와 직접관계 없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