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영상]영화평 - 다이하드 4.0

[영화][동영상]영화평 - 다이하드 4.0

줄거리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컴퓨터 해킹 용의자 매튜 패럴(저스틴 롱)을 FBI본부로 호송하던 존 맥클레인. 매튜 패럴의 집으로 들이닥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정부의 네트워크 전산망을 파괴해 미국을 장악하려는 전 정부요원 토마스 가브리엘이 자신의 계획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해커들을 죽이는 동시에 미국의 네트워크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천신만고 끝에 목숨을 건졌지만 미국의 교통,통신,금융,전기 등 모든 네트워크가 테러리스트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미국은 공황상태에 빠진다. 테러리스트를 막기 위해 뉴저지로 워싱턴으로 버지니아로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 가운데, 가브리엘이 존 맥클레인의 딸 루시를 인질로 잡고 마는데…

 

 

배우/제작진

영화평

다이하드시리즈는 액션과 스릴의 대표적인 미국영화이어서 이 다이하드 4.0도 그럴것이라 기대를 하고 감상하였는데 과연 기대 이상으로 액션과 스릴이 넘쳐나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는 여전히 카리스마가 있고 노련미가 넘쳐 보였습니다. 스토리의 전개가 너무나 박진감있게 진행되어 시간 가는 줄 보르고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해킹프로그램을 만든 매튜 패럴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미국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전산암호를 입력하지 않는 것과 인질로 잡힌 주인공 죤 메클레린의 딸 루시도 인질범이 자신의 아버지와 전화연결을 시켜주었는데 항복하라는 말 대신 인질범이 이제 5명밖에 안 남았다고 끝까지 아버지의 투쟁을 바라는 장면 등은 미국사회의 정의의 구현을 묘사하는 것으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은 꼭 한번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