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볼거리

몸무게 230kg의 식인조개

조태형 2007. 12. 5. 16:34
몸무게 230kg의 식인조개

식인조개(killer clam, man-eating clam)로 유명한 Giant Clam은 그 이름에 걸맞게 사람도 잡아먹을듯 정말 거대합니다. 몸무게 227kg에 몸길이 1.2m가 넘는 것이 발견되었었는데 그 수명이 100년을 넘어간다고 합니다.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남태평양 언저리로 인도해 근처에서 주로 보입니다.

식인조개에 대한 전설은 많지만 실제 이 조개가 사람을 잡아먹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해군 메뉴얼에 의하면 조개의 방엉 본능에 의해 입을 다물었을 때 잡혀서 죽은 잠수부들에 대한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무리 물속이라 하더라도 몸무게 200kg이 넘고 더구나 바위에 붙어있는 녀석을 매달고 밖으로 나오긴 힘들테니 말입니다.
‘왜 따라오는 거야!’

 한 수중사진가가 4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스판다 섬 인근 바닷속에서 비늘돔을 따라가며 촬영하고 있다.
‘반가워, 바다거북’

 한 수중사진가가 4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스판다 섬 인근 바닷속에서 바다거북을 촬영하고 있다




     바다 속에 진귀한 것이 많으나
      바다 속에 진귀한 것이 많으나 그 속에 들어가기가 두려워 바닷가에 살며 바다를 동경하는 영혼들이 오늘도 깊이의 문제에서 고민하며 세상의 표면을 작은 우주 삼아 살아가고 있사옵나이다. 당신의 마음속에 남겨질 긍휼함이 그들의 삶을 위로하여 주소서. 이미 가진 것 보다 더 주지 않는 소유에 나의 모든 것을 걸어 불안해하는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내일을 두려워하여 오늘에 도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당신이 주신 평안으로 사라지기 원하오니 모든 것의 깊이를 논하며 살 수 있는 생의 진지함을 허락하소서. 진정으로 깊이를 아는 자는 불안해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으로 기도합니다. 확신이 아닌 기분이지만 그러한 소박한 기대가 내 삶에 깊게 자리하면 이것이 나의 삶에서 참 기준이 될 것을 믿사오니 왠지 모를 기대가 확고한 믿음으로 변화되는 당신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마치 그해나 다음 해에 밤송이가 많이 열릴 것인지 아닌지를 다람쥐가 염려치 않는 것처럼 매일 자신이 할 일을 하고 땅에서 생산하는 것에 대한 요구를 단념하며 첫 번째 뿐 아니라 마지막 열매에까지 온 마음을 바치는 깊이로의 삶을 살게 하소서. 배부르게 채워진 그러나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으로 나의 하루를 얼룩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베푸신 은혜의 터 위에서 그 누구 보다 더 자유함의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 넓이를 배경삼아 깊이를 누리며 참 가치를 발견하는 당신의 하루를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가스펠찬양 - The Place That I Worship 
    
      썬 오브 파이오니어(Son of Pioneers)는 1930년대 남성 3명으로 시작하여 주로 카우보이 노래를 부르는 그룹입니다. 초창기 멤버들은 지금 다 죽고 몇 번의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면서도 그 때의 이름을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스펠도 주 노래하는데 이번엔 호른(Horn)소리가 좋은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