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최고가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런 아이는 부모에게 장차 자녀의 장래가
유망하리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또한 자신감은 아이의 학업 성적이나 진로
선택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을 길러 주기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쓰는 부모도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교육하면서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부모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모라면 최고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만족감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줄 필요가 있습니다.
교활한 방법이나 속임수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쉽게 각인됩니다.
공부나 스포츠에서 한 순간을 속임수로 이기거나
위기를 모면하면 다음부터는 그것이 습관화되기 쉽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어쨌든 지금은 앞서 나가므로
크게 손해 될것 같지 않지만,시간이 갈수록 아이는
마음속에 들어 있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맛볼 수 있는 산뜻하고 뿌듯한
기분을 아는 아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잃지 않습니다.
【 다고 아키라 지음/정인영 옮김 】
누구나 자기 아이를
정직하고 복 받는 아이로 만들고 싶어한다.
사실 이것은 어떠한 재능이나
재정적 뒷받침보다 더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예절과 정직
그리고 성실이 이것을 풀어나가는 중요한
키-워드임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아니하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화의 채널을 연결하는 일이 우리 아이를
복 받는 아이로 만든다는 것을 새겨두어야 할 듯 싶다.
따라서 '정직하고 진실한 말'은 '향기 높은 만남'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 잊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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