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액션]영화 - 반창꼬
줄거리
까칠한 남자 ‘고수’, 들이대는 여자 ‘한효주’
사람 구하기 좋은 날, 우린 만났다!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고수).
매번 제 멋대로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며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하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의사 ‘미수’(한효주).
우연한 기회에 ‘미수’가 ‘119 구조대 의용대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같은 구조대에 있는 ‘강일’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일’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미수’.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까칠함으로 일관하던 강일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가스 폭발 사고는 물론 차량 충돌 사고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아찔한
사고 현장 속에서 생명을 구하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하는 소방대원들. 생사가 오가는 치열한 현장에서
다른 이들의 생명은 구하며 살지만 정작 자신의 상처는 돌보지 못하는 ‘강일’과 ‘미수’
.
과연 그들은 서로의 상처에 반창꼬를 붙여 줄 수 있을까?
사랑보다 더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배우/제작진
영화평
몇년 전 미국의 911소방관들의 활동을 그린 미국영화를
아주 감명깊게 감상한 적이 있었는데
이 영화 "반창꼬"는 한국의 119소방관들의 활동을 그린
영화인데 이 영화도 미국영화 못지 않게
감동의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량사고, 지하건물 붕과현장에서 목숨을 무릅쓰고
인명구조를 하는 소방관들의 활동이
대단한 감동의 스토리를 보었습니다.
남주인공 강일(고수), 여주인공(한효주)의 사랑이야기도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전개시키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국영화도 이 정도 수준이면
세계적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를 안 보신 분은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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