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작곡]세계적 작곡가 드보르작의 성공이야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좋지 않아도 꿈을 버리지 않는 한 언젠가 기회가 온다는 얘깁니다.
따라서 우리는 한가지 목표를 세우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룬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야 겠습니다.
아래의 이야기는 이를 잘 뒷받침해 주는 한 예(例)입니다..
♠ ♠ ♠ ♠ ♠
드보르작
드보르작은 1841년 9월 8일 보히미아의 외딴 시골 넬라호제베스에서 태어났다.
푸줏간과 여관을 운영하던 그의 아버지는 바이올린을 즐겨 연주했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그는 음악에 눈을 떴다.
그러나 당시 체코의 관습대로 장남이 가업을 이어야 한다고 여긴 아버지는
그가 12살이 되자 푸줏간 일을 배우게 했다.
'음악을 하고 싶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워낙 심하니
일단 아버지 일을 도우며 기회가 오길 기다리자.'
그는 음악의 꿈을 잠시 접고 우선 아버지 말씀을 따르기로 했다.
당시 체코는 독일의 통치 아래 있었기 때문에 독일어를 배워야 했다.
그는 독일어 교사 리만(Antonin Liemann)에게 독일어를 배웠는데,
이것이 그에게는 커다란 행운이었다.
리만은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피아노 연주자였던 것이다.
리만은 그에게 음악을 가르쳐주었다.
후에 그가 푸줏간 면허를 따자 그의 재능이 사장될까 걱정한 리만은
아버지를 찾아가 재능 있는 아들을 음악학교에 보낼 것을 권했다.
그의 아버지는 가업을 물려주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지만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내키지 않으면서도
푸줏간 일을 배운 아들이 무척 대견스러웠다.
"내 뜻을 존중해서 하기 싫은 푸줏간 일의 면허를 딸 정도라면
음악을 해도 성공하리라 아버지는 믿는다."
'신세계 교향곡', '슬라브 무곡', '유모레스크' 등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작곡가 드보르작(Antonin Dvorak)의 이야기입니다.
☞ 출처: 류종윤(jyryu@komi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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