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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예절][이미지메이킹] 자기를 나타내는 말

조태형 2013. 6. 6. 07:18


[언어예절][이미지메이킹] 자기를 나타내는 말

 

 

"말한미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라는 우리말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클 언어예절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도 없습니다. 

 


 

 

아래의 글은 일반언어예절에서 자기를 나타내는 말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 분야의 전문적이고 권위있는 분이 지은 책에서 발췌한 것이므로  

이대로 따라하면 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이미지메이킹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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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걸 경우 보통 '나예요' 하거나 '난데' 혹은 '전데요' 라고 말하여  

목소리로 알아듣게 하거나 상대방을 먼저 부름으로 판단하게 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에 따라 '안녕하세요, OO예요'라고 이름을 언급하거나

가족간의 서열 또는 지역이름을 붙여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부부간

 '나예요'

 배우자의 친구

여자 - OOO씨의 아내(집사람)입니다. 

           OOO씨가 제 남편입니다.

 

남자 - OOO씨의 남편입니다. 

         OOO씨가 제 아내입니다.  

 형제의 친구

OOO씨의 동생입니다. 

OOO씨가 제 동생입니다.

 형제의 배우자

OO 아버지(아비, 아빠, 어미, 엄마)입니다. 

(그 집의 아이들 이름을 넣어) 

OO 삼촌입니다. 

OO 고모입니다. 

 동기간

누나다. 형인데 

둘째예요, 막내예요. 

 조카

 큰아버지, 고모, 이모, 삼촌임을 밝힘

 삼촌항열어른

 OO 어미(아비)예요.

 부모님의 친구

저희 아버지가 O자 O자 O자 이십니다. 

OOO씨(또는 직장지위 언급) 아들입니다.  

 자녀의 선생

 OOO의 아비(어미)되는 사람입니다.

 자녀의 친구

 OOO의 아버지(어머니)

 

 

 

직장에서

 


 

 

직장에서도 상사가 아래 직원에게 자신을 지칭할 경우 목소리로 분간하는 경우는 

'난데' 할 수 있으나 대개는 직함을 사용하여 '사장인데' 또는 '부장인데' 하거나 

성을 포한시켜 '김부장인데' 라고 말할 수도 있고 부서를 포함시켜 

'OO부 O과장인데'라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직원이 상사에게는 'OOO과장입니다 'OO부 O과장입니다' 라고 하며 

직함이 없을 때에는 'OO부 OOO입니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직원이나 직장동료의 가족에게는 'OO회사 OO부 O과장입니다'  

'OO회사 OO부 OOO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상사가 아래 직원에게

부장인데 

총무부 O부장인데 

 아래 직원이 상사에게

과장입니다. 

관리부 O과장입니다. 

관리과장 OOO입니다. 

 다른 회사 직원에게

OO회사 OO부 O과장입니다. 

OO회사 OO부 OOO입니다. 

OO회사 OO과장 OOO입니다. 

 

☞ 출처: 전통예절과 가정의례상식(유화정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