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one for the money

영화 - one for the money

줄거리

직장, 돈, 남자도 잃은 삼재인생의 스테파니 플럼(캐서린 헤이글)은 고향에 있는 범죄사무실에 겨우 취업하게 되고 인생을 한 방에 바꿀 5만 달러라는 엄청난 인센티브와 위험수당이 걸린 남자를 찾는 일을 맡게 된다. 그녀가 쫓는 그는 살해 용의자인 전직 경찰관 조 모렐리(제이슨 오마라)로서 우연케도 그녀의 첫 경험이자 첫 사랑! 

 그에 대한 숨겨진 애증이 남아 있던 그녀는 놓칠 수 없는(?) 그를 집요하게 쫓지만 그 와중에도10 여 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뜨거운 밀당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스테파니 플럼 주변의 목숨을 위협하는 또 다른 일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면서 그들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감도는데…

배우/제작진

영화평

"도랑치고 가재잡고", "뽕도 따고 님도 만나고"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영화의 결말이다.

자신의 첫 사랑, 첫 경험자인 남자를 체포하는 조건으로 5만달러를 받게 되는 여주인공은

5만달러를 받으면서도 남자 주인공과 다시 인연을 맺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큰 감동을 주는 영화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스토리가 재미있게 전개되어 지루한줄 모르고 감상하였다.

영화의 장면들이 미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많이 보여 주고 있어 

풍요로운 미국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된다.

아직 이영화를 안 보신 분은 한번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