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는 고급제품 ■
어떤 분은 이런 농담을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고급 제품이다."이라고 말입니다.
성경을 보면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 졌고 ‘에와’는
갈비뼈로 만들어졌습니다.
흙은 무기물질이고 갈비뼈는 유기물질입니다.
여자의 재료는 "1차 가공"을 거친 더 고급스런 소재인
셈입니다.
더구나 신제품은 항상 뒤에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여성보다 염색체수도 하나가 모자랍니다.
첨단 재료일수록 취급에 주의가 더 필요한 법입니다.
한 여인이 결혼을 했습니다.
부부싸움 끝에 친정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화가 난 남편은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쳐 놓겠다고
별렀습니다.
친정에 온 딸을 보는 부모 마음도 편치 않았습니다.
며칠 쉬게 한 다음 딸을 돌려 보내며 친정아버지가
사위에게 보내는 편지 한 장을 딸 편에 보냈습니다.
집에 돌아온 아내가 편지부터 내밀었습니다.
신랑이 편지를 받아 들자마자 기겁을 했습니다.
거기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취급주의: 깨어지기 쉬움"■
아내들은 실제로 연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치
깨어지기 쉬운 그릇과 같습니다.
한 번 깨지고 나면 다시 붙여 쓸 수 없습니다.
아내를 함부로 대하는 것은 취급주의를 어기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아담의 신체 중 왜 하필이면
갈비뼈를 뽑아서 여자를 만들었을까요?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만일 머리로 만들었다면 여성들은 남자들의
꼭대기 위에 올라갈 것이다. 반대로 발 뼈로
만들었다면 발에 밟혔을 것이다. 갈비뼈로
만들어 여자가 남편의 가슴에 안겼을 때
평안을 누리도록 한 것이다."
이래서 유대인 랍비들은 "남자들은 그의
옆구리로부터 나온 갈비뼈를 갖지 못하는
동안은 휴식할 수 없고 여자는 그녀가 나온
남자의 팔 밑에 있지 않으면 휴식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의학용어에 "지체자각증상"이라는 게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팔이나 다리를 잃은 사람이
마치 그 팔이나 다리가 그대로 있는 것처럼
착각하여 손끝이 아프다거나 발가락이
간지럽다고 호소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를 일러 '펜텀 페노미나(Phantom Phenomina)
라 부르고 많은 남성들이 이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말합니다.
즉 하느님은 ‘아담’이 잠들고 있는 사이에
가장 예민하고 소중한 부분인 그 가슴의
갈비뼈를 뽑아다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지금까지도 여자가 눈물만
글썽거려도 가슴이 저려서 견디지를 못하고
쉬 무릎을 끓고 만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이 모든 것을 미리 알아서일까?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로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즉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이란 말은
내 존재구조가 곧 여자의 존재구조라는
고백입니다. 이 사실을 일찍 깨달은 ‘아담’
이야말로 남자 중의 남자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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