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히사미의 마음-전화영어,부업,알바,투잡,무점포창업

미야자키 히사미의 마음

 

고향선배인 송언기 사장님으로부터 메일이 전달 되었습니다.

“한국을 감동시킨 일본인의 효녀, 며느리”였습니다.

 

한국의 여성들이 농촌의 젊은 총각을 처다 보지 않는 현실인데

선진국이라는 일본 여성이 왜 한국의 농촌으로 시집을 왔을까?!

 

자신의 삶의 터전이었던 부모와 형제 친구, 직장을 멀리하고

알지도 못한 한국의 농촌사람과 결혼한 힘은 무엇일까

 

자동차회사에서 근무하던 귀여운 외동딸이, 말도 통하지 않는

강원도 양양농촌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었을까

 

시력 청력을 잃은 병든 남편과 이혼하지 않고 농장 일을 하면서

어려운 살림을 이끌어 갈수 있는 마음은 어디서 생겼을까?

 

가정이 파괴되어가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실속에서는

먼 옛날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 같습니다.

 

일본여성 미야자키 히사미를 한국의 며느리로, 농촌의 아낙네로,

병든 남편과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게 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2008년를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에 용기를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의 경제가 아무리 어렵다 해도

남편과 가족을 무한히 사랑하는 마음

외국인 며느리를 통해 우리는 용기를 얻습니다.

 

새로운 한일관계와 세계속의 한국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가야 될 것인가, 한국 농촌의 국제가정을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정부는 무엇을 지원해 주고 있는가, 한국의 열악한 공장에서 노동하고 있는 외국 근로자들을 우리는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일깨워주는 감동의 메시지였습니다.

 

다행히 지난해 10월,

무료 건강검진을 받은 외국인들이 감격의 눈시울을 흘리면서 “한국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던 것을 생각하면서 외국인 1천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조남길 총재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동을 주는 군요. 이곳도 한번 방문 부탁해요!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