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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절][이미지메이킹]직장에서 출퇴근 시의 예절

조태형 2013. 4. 8. 05:26


[전통예절][이미지메이킹]직장에서 촐퇴근 시의 예절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감는다는 속담(俗談)이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적절한 예절을 갖춘 언어를 사용한다면

자신의 이미지메이킹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에는 이 분야의 한 전문가가 제사한 직장에서 출퇴근 시의 예절입니다.  

이대로 사용하면 별 무리(無理)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 출근시의 예절 

 

가. 인사 

 

▲ 윗사람에게는 '안녕하셨습니까?' '안녕하십니까?' 를 상대에 따라 적절히 구별하여 쓰도록 한다   

    '안녕하세요?'는 아주 가까운 윗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동료에게는 '안녕하세요?', 아랫사람에게는 '나왔군', '나오나?' 등이 적절하다

 

▲ 동료나 아랬사람에게 '좋은 아침' 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말은 외국어를 직역한 말이므로 쓰지않는 것이 좋다   

 

 

 

 

나. 예절 

 

▲ 출근시간은 업무개시 시간이므로 늦어도 15분전에는 근무처에 도착하여 근무 준비를 해야 한다. 

 

▲ 출근 도중에 만나는 사람과 친절하게 인사를 나눈다. 언제든지 자기가 먼저 인사한다는 자세로 임하여야 한다.

 

▲ 사무실 청소 등을 맡은 경우, 다른 사람이 출근하기 전에 끝내어 수선을 떨지 않도록 한다  

 

▲ 만약 지각을 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늦었습니다' 라고 말을 하고 출근 도중 일로 변명하지 않는댜.

 

 

 

2. 퇴근시의 예절 

 

◆ 시간 전에 퇴근 준비를 해서는 안 된다.

 

◆ 퇴근 시간이 되더라도 하던 일을 끝내고 퇴근한다. 하던 일을 미루고 퇴근하면 일에 대한 의욕이나 책무감이 없어 보인다.

 

◆ 의자를 책상 밑으로 반듯하게 밀어 넣고 책상위도 깔끔하게 정돈한다.

 

◆ 전등, 냉난방장치. 창문, 출입문 등을 단속한다.

 

◆ 남아서 일하는 사람이 있으면 비록 퇴근할 시간이더라도 미안하게 생각한다. 

 

 


 

 

 

☞ 출처; 전통예절과 가정의례 상식(유화정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