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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목민심서(牧民心書)

조태형 2013. 7. 15. 06:28


독후감 - 목민심서(牧民心書)

 

 

책소개

 

이 책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丁若鏞)이 목민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指針)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저서입니다.
 

 


 

다산 정약용

 

부임(赴任)·율기(律己 : 자기 자신을 다스림)·봉공(奉公)·애민(愛民)·이전(吏典)·호전(戶典)·예전(禮典)·병전(兵典)·형전(刑典)·공전(工典)·진황(賑荒)·해관(解官 : 관원을 면직함)의 1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각 편은 다시 6조로 나누어 모두 72조로 편제되어 있습니다.

 

부패의 극에 달한 조선 후기 지방의 사회 상태와 정치의 실제를 민생 문제 및 수령의 본무(本務)와 결부시켜 소상하게 밝히고 있는 명저입니다.

 
이 책은 정약용이 57세 되던 해에 저술한 책으로서, 그가 신유사옥으로 전라도 강진에서 19년간 귀양살이를 하고 있던 중 풀려난 해인 1818년(순조 18)에 완성된 것입니다. 이는 저자가 학문적으로 가장 원숙해가던 때에 이루어진 저술로 민생과 관련된 그의 많은 저서 중 대표적인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목민심서 [牧民心書]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일문서적에서 발간한 이책은 목밈심서를 쉽게 풀어 쓴 한 권으로 읽는 역사 이야기로서 지방 수령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해야 할 일을 총망라해 놓은 책압나더, 목민심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으로서 담고 있는 내용이 어떤지 자세하게 정리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독후감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먼저 느낀 소감은 좀 더 젊어서 내가 공직에 근무할 때 읽었더라면 나의 공직생활은 더 훌륭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목민심서는 조선시대의 관리들이 지켜야할 지침서인데 그 원리와 정신은 

오늘날의 공직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많은 국민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공직자나 공직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공무원 임용시험시 목민심서에 대한 내용을 시험문제에 포함시켯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직 이 목민심서를 안 앍은 분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