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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이임사-전화영어,무점포창업,소호창업

조태형 2008. 1. 15. 19:03


그저 한번 우스시고 일주일 싸엿던 스트레스 좀 푸이소 마!ㅎㅎㅎ~~





노대통령 이임사


노무현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정 수석 등
신임 수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당부 인사말을 하고있다.

    미리 보는 이임사


    마! 국민 여러분, 제가 이 자리에 선기 엊그제 같았는데.........
    마, 또 올라 와씸더. 어쨌든 반갑심더. 본론부터 드러가입시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오늘 여게 선기 데게 쪽팔림니더. 와 쪽팔리나꼬요?

    우선 항개 무러보입시더. 오늘이 대채 몇년 며덜 며칠인교?
    2008년 2월 25일 아인교? 맞지요?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데 와, 머떼무네 이러버린 십년이라캅니까?
    십년을 이러�시몬 오느리 1998년 2월25이 되야 안 맞는교?
    나, 이러삔거 업심니더. 그라니 그 말은 쫌, 치소하이소.
    안카면 내가 고소할지도 모립니더. 경고했심더.

    그라고 또 한가지, 백번을 양보해서 이러삣다카몬 이러삔
    그놈이 빙신이지 주어온 나가 와 나쁜놈이 돼야 캅니까?

    솔직히 말해서 지는 준비 안 된 대통령이라고 미리 말씸 디�씸니다.
    여게 앉아 게신 디제 선상님은 준비된 대통령이라코 항상 말씀해싸�코
    또 그리 됫지만, 지는 마, 연십삼아, 장난삼아 한 번 출마한기
    그만 당선되�다 아입니까! 사실 지도 놀랐심더. 그라니까

    이러삔 10년이 아이라 누가 갓다 내 삔 십년을 제가 주서서 잘 쓴깁니다.
    다시 말하모 한나라당과 대쪽이라카는 분이 간수를 잘 못해 잃어삔 걸
    제가 주서서 잘 보관했다가 돌리준기 안맞습니까?

    맞습니다. 맞지요? 맞으면 박수 좀 치소 그마! 그라이까 한나라당이 내 삔 거,
    내가 주어 쓰다가 그대로 돌려 주었으면 고맙다코 인사 해야지
    백지 착한 일 한 사람을 빨갱이로 몰면 안된다 아입니까? 내가 뭐 틀렸씹니까?

    그라고....


    내가 대통령하는 동안에 좋은핵고 나오시고 출세한 분들이 내로 보고 교양없다고
    내내 머라캐싸았는데, 함 물어 봅시다. 교양이 밥믹여 주는교?
    교양이 대통령 시켜주는 면허증인교? 그란거 다 소용업심더.

    등소평이 말처럼 꺼믄 고양이건 흰고양이건 고양이는 지만 잘 잡으면 된다!
    아잉교? 그래서 내가 중국 가서는 모택동이를 존경하다고 했고
    북한의 김위원장 보고는 합리적인 사람이라꼬 칭찬 쫌 했더니.......

    내가 대통령 해묵는 동안에 우리나라 땅떼기 한쪼각도 북한에 준 거 업심더.
    어데있나 증거를 대 보소. 없지요? 맞지요? 준 거 항개도 업심더.


    그란데 뭐떼무네 안보가 불안하다느니 캐싸문서 호들갑을 떤단 말입니까?
    지금 보수 꼴통들은 북쪽에 있는 핵무기를 핑계로 별소리 다하고 자빠지는데
    핵무기 그기 그리 함부로 터지는 거 아입니다. 다 저 잘랐다고 으시대는
    사람들이 딴 사람은 그런 힘 못 갖게 할라꼬 하는 쑈옵니다.

    쑈! 솔찍히 말해서 우리동족이 핵무기 쫌 가 있는기 뭐가 그리 나쁩니까?
    우리하고 이북은 한 형제 아입니까? 설마 그거로 우리한테 쏘기야 하겠습니까?
    여러분! 세게를 널게 좀 보고 배우고 정신 좀 차리소.
    모리몬 배울 생가근 안하고.......쯧쯧쯧........

    국민여러분! 내가 할 말은 천지빼까리로 쌔고쌨지만 오늘은 마,
    점자는 자리니까 이거 한마디만 더 하고 딱 끝내겠심더.

    오늘 이 자리 말입니더. 이기 잘못된 자리 아입니까?
    그리 말귀를 몬 알아듣십니꺼? 잘 들어 보이소.
    내 임기가 안즉까지 석달 더 남았다 아입니까? 오늘이 아입니더.

    마 들어 보이소.

    내가 치임초에 마, 구케의원 좀 마이 만들라꼬 한마디 했더니 그걸 꼬투리 잡아
    탄핵건거 벌써 이자�심니까? 그때 내가 그일 땜새 석달을 이자�심더.
    아니 뺐깃심니더.

    이런기 바로 이자삔 십년, 아니 석달이라코해야 말이 되는 깁니다.
    그라니까 이자삔 심녀는 빨리 치소 하이소.

    그라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안된다꼬 했시몬
    그 석달을 돌려줘야 게산이 맞는거 아입니까?

    안맞심니꺼? 박수 쫌 치이소. 박수!

    그런데 그놈의 헌법인지 뭔지가 멀쩡하게 일 잘하는 대통령 임기를 석달이나
    정지 시키고도 이제는 모른척하고 내 임기 끝났타꼬하니
    이기야말로 정의가 죽고 기회주의가 판치는,
    태어나서는 안 될 대한민국으로 되돌아 가는거 아잉교?

    이런거로 우리 비서관이 미리 눈치채고 지도자는 21세긴데
    국민은 아직도 20세기에 산다꼬 한탄했다 아임니까? 맞찌요? 와 박수 안치는교?
    내가 힘 빠�따코 깜보는교? 내 아직 힘 있심니더.
    봉하마을에 우리 노사모 형제드리 님을 위한 행진곡을 다 준비해 났심더.

    그라니 너무 그라지마소.

    마,

    이 이상 더 하모 새로 하실뿐이 기분나쁘게 들으실꺼 가타서 이만 줄일랍니다.
    사실 오늘아침 여 올때 소금을 한바가지 너어가꼬 와서 학 뿌릴라 캤는데
    잘 몬하몬 디제 선상님이 다칠꺼 가태서 참았심더.

    그래도 민노총 위원장이라꼬 하는 자가 내 심정을 미리 알고 화끈하게
    국가 체면에 X칠 할끼랗고 공언했으니까 그거나 믿고 그만 물러 갈랍니더.
    나 쪽팔리는 거 업심니더. 있써도 할 수 없고요.

    딱 항가지는 쪽팔리네요. 그렇게 도와줬는데도 5년 더 해묵지 몬한거....
    그거 항개는 우리 동지들한테 쪽팔림니다. 그거 빼고는 업심더.

    특검 취소 안해서 기분 나쁘닿고요? 그라모 맞짱 함 뜰래요?
    이제 와서 우짤낀데.

    잘 해 보이소.

    노대통령-노사모의 만남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회원들이 13일 노 대통령을 만나 위로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들어가고 있다.

    이곳도 들어와 보세요!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