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 차오를 때는 / 차영섭 - 부업,투잡,알바 욕망이 차오를 때는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자 텅 비어있는 것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오니 소란스러웠던 마음이 어느새 고요해지나니, 마음이 편치 않을 때는 넓은 바다를 바라보자 파도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모래밭을 씻어내니 채었던 속이 내려가듯 시원한 기분을 느낄 터이니, 삶이 힘들 때에는 ..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10.01.11
아름다운 미소는 - 부업,투잡,알바 ♣ 아름다운 미소는 ♣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미소에 대한 기억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미소 없이 살아 갈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은 ..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09.11.18
어디로 가는걸까 - 부업,투잡,알바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불이문 나서는... = ★*…어디로 가는걸까 시인/ 松岩: 김은재 세월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어디인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어제도 오늘도 이맘때 저 태양은 그 자리에 있고 열 두달 달력은 365일 인데 어느날 나는 달력을 한장 넘기고 세월이 빠르다고 호들갑이다 오늘이 가면..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09.11.16
덕실이 할매 - 부업,투잡,알바 오늘의 추천시 덕실이 할매 = ★*…덕실이 할매 시인/ 곽 미 영 요양병원 15인실 문지기 할매 침대 난간에 양손 묶인 채 지난 시간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금세 밥을 먹고도 배고프다 밥도 소리치는 묵돌이 할매 하루 종일 시금치나물을 무치고 추어탕을 끓이고 강냉이 빵을 찌느라 입이 바쁘다. 이..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09.11.11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 부업,투잡,알바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됩니다. 힘겹게 올라간 그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 더운 여름날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 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09.11.09
가을 편지 - 부업,투잡,알바 가을 편지 이후재 아버지, 낙엽 비행기가 떴네요 마른 잔디처럼 날리는 머리칼을 쓰다듬어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가을볕이 감을 붉게 익히듯 오늘도 육남매를 조련하시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 들으며 가을 길을 갑니다 당신 곁에 까치와 들국화가 찾아왔지만 앞산이 눈보라 요동칠 때..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09.11.07
태양은 팽이를 치나 / 차영섭- 부업,투잡,알바 태양은 팽이를 치나 봐 달은 구경을 하고, 일 년에 한 번 팽이채로 지구의 허리를 치면 휑~ 쇼트트랙 선수가 타원을 그리며 트랙을 도는 것처럼 팽이가 태 양 의 둘레를 도는, 돈벌이가 되는 글로벌 온라인사업 안내 ~~!! 단돈 $27 투자로 평생 고수익이 보장되는 사업 소개 ^^!!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09.11.03
사랑 고백 오늘의 추천시 - 부업,투잡,알바 사랑 고백 `신비의 섬 제주`. 작가 / 송기엽 = ★*…사랑 고백 시인/ 이효녕 꽃밭이고 싶다 내가 너의 꽃으로 피어나는 바람이 불면 바람 따라 흔들려 너의 가슴에 향기로 남는 그냥 그렇게 그대의 영원한 꽃밭이고 싶다 Blooming ★*…씨앗 가지 줄기 봉오리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 세계 곳곳의 다양한..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09.10.30
이외수(李外秀) 詩 5 選 - 부업,투잡,알바 이외수(李外秀) 詩 5 選 시인 시인은 유난히 눈물이 많은 사람이다. 이른 봄 양지바른 비탈에 피어 있는 연분홍 진달래만 보아도 눈물을 흘리고, 초여름 먼 산에서 우는 뻐꾸기 소리만 들어도 눈물을 흘린다. 시인은 아무런 탐욕이 없다. 아무리 아끼는 물건이라도 탐내는 사람이 있으면 조금도 망설이..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09.10.29
이숙자-이브의 보리밭 - 부업,투잡 익산도 보리밭’ img from: .kukinews.com/ 손장섭 ‘익산도 보리밭’(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 -- ★… 보리밭 시인 / 心湖 어스름 빛 눈꽃이 너인 것을 알기까지 아주 오래었구나 지나던 길가에 왜 그리 안개가 피었던지 비비고 또 보아도 안개였더라 내 삶이 피곤하여서 너의 곁에 눕고 싶었다만 솜털 깃에 .. 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