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서적·시 47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며 / 차영섭 - 부업,투잡,무점포사업

성령이 오실 때 눈처럼 저렇게 하염없이 내리실까 모두가 잠 든 고요한 밤에 아무도 몰래 소리도 없이 창가에 앉는 눈처럼 오실까 눈은 나의 모습을 본다지만 나는 눈의 모습을 모른 채로 잠자는 그런 모양으로 성령과 나는 지내는 걸까 내가 어찌 됐던 이 세상에 지저분한 것은 다 하얗게 덮어주고 때..

장독대 / 차영섭 - 부업,투잡,무점포사업

안 먹어도 배부르고 없어도 있는 척 언제나 불룩한 모습이 가히 군자로다! 군자로다! 항아리여! 해항아리 달항아리부터 꼬마단지까지 저마다 나름나름 모양을 갖추고 홀로 또는 더불어 모여서 사는 장독대 항아리들의 마을이요 우주 같다 비어있으면 채우고 채워지면 비우는 것이 계곡처럼 모여서 나..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타버린 나무 ] 24시 - 부업,투잡,무범포사업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그때는 습관처럼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하지 않으렵니다 언젠가 나의 말에 익숙해진 그사람의 입에서 먼저 그말이 나올지도 모르니까 아주 많이 힘들어도 그 말만은 절대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그때는 아주 예쁜 말들만 하렵니다...

여보, 나 늙어 가고 있소 - 전화영어,부업,알바,투잡

여보, 나 늙어 가고 있소 1. 여보, 나 늙어 가고 있소 이젠 금발 속에 은빛 머리카락들 내 이마 위에서 희끗거리고 있소 인생은 빠르게 사라져 가고 있소. 하지만 내 사랑, 당신은 내게 언제나 젊고 아름다울 것이오. 진정 내 사랑, 당신은 내게 언제나 젊고 아름다울 것이오 2. 당신 머리카락 새하얗게 되..

조선 명기들의 사랑과 시와 풍류 - 전화영어,부업,알바,투잡

조선 명기들의 사랑과 시와 풍류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 / 계랑 이화우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나를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계랑(桂娘) :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호는 매창(梅窓), 계생(桂生). 시조 및..

지금은, 전송 중 - 전화영어,부업,투잡,알바,무점포창업

전체 편지함 추가 ',600,200);" onmouseout=toggleItem(this);>주소추가 수신허용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 SMS 받는이 | "조태형" <taehyung44@hanmail.net> 추가 ',600,200)" onmouseout=toggleItem(this);>주소추가 소속기관 | 엉터리전도사 지금은, 전송 중/정윤목 부끄럽지 아니하려속 몸 드러내어놓고 목 놓아 부르고 있다, 화..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 전화영어,부업,투잡,알바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전화영어,부업,알바,투잡,소호창업

+++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인생의 마직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 올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

모르리라,나는 행복을/차영섭 - 전황영어,알바,부업,투잡,소호창업

모르리라, 나는 행복을 / 차영섭 별이 빛나는 밤에 나는 모르리라, 내가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를 지구가 모르듯이 꽃이 향기로운 날에 나는 모르리라, 내가 얼마나 향기로운지를 나비가 알 수 있듯이 나는 나를 모르고 너는 나를 안다 서로가 거울이어서 행복이란 그래서 왼손에 쥐고 오른손으로 찾는 ..

신선한 사람 건강한 사람 / 차영섭 -전화영어,알바,부업,투잡

자연은 가을에 가진 것을 다 버립니다 심지어 목숨까지도 일 년에 한 번씩 추위를 거치면서 미련 없이 버리고 비우며 늘 새로운 것으로 충만합니다 이것이 자연의 정화淨化 작용이며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교훈입니다 이 교훈을 항상 명심하는 삶은 값집니다 낡은 것을 버리고 새 것으로 충만하려..